토레 메탈리카는 브라질 상파울루의 이비라푸에라 공원에 위치한 모더니스트 금속 조각 작품입니다. 브라질 건축가 프란시스코 파누치가 설계하였으며, 1958년에 상파울루 미술관을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토레 메탈리카는 타일, 강철, 콘크리트로 이루어진 36미터 높이의 나선형 구조를 띄고 있습니다. 이 디자인은 르코르뷔지에와 루트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와 같은 모더니스트 거장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라틴 아메리카 최대이자 가장 유명한 녹지 공간 중 하나인 이비라푸에라 공원의 상징적인 명소로, 방문객들은 계단을 올라 나선형 구조 내부를 구경하며 도시의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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