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크라운 예배당은 미국 유레카 스프링스의 숲 속에 자리한 아름답고 소박한 예배당입니다. 1980년 건축가 E. 페이 존스와 디자이너 찰스 F. 부스에 의해 건설된 이 건물은 자연환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유기 건축'의 상징적인 구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주로 목재와 토착 석재로 지어진 이 예배당은 높이 48피트에 425개의 창문과 76개의 천창을 갖추어 자연광이 내부로 흘러들어와 천상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결혼식 장소로도 인기가 높으며, 방문객들은 벽에 그려진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예술 작품과 솟아오른 천장을 감상할 수 있어, 자연, 기술, 예술이 어우러진 진정으로 장엄한 20세기 중반의 건축물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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