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위일체-세인트 세르게이 수도원(러시아어: Свято-Тро́ицкая Серги́ева Ла́вра)은 러시아 전역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수도원 중 하나입니다. 1337년에 창립된 이 수도원은 모스크바 북쪽 66km에 위치한 모스크바 주의 세르게예브 포사드 시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수도원은 러시아 정교회의 본부 역할을 하며, 트로이체-세르게예바 수도원 연구 및 교육 기관의 본거지이자 여러 중요한 종교 및 문화 유산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 단지는 19채의 건물, 여러 교회, 그리고 외부에 위치한 3개의 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 인기 있는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단지 내에서 가장 흥미로운 장소는 사이먼 우샤코프의 성상진열대를 보유하고 있는 프리오브라즈헨스키 대성당과 포크로브스키 대성당입니다. 방문객들은 수도원의 성벽, 종탑, 그리고 화려하게 장식된 금색 돔의 교회들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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