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코크에 위치한 세인트 앤스 교회 션던 벨스 & 타워는 상징적인 시계탑으로 유명합니다. 바람 저항으로 네 면이 각각 다른 시간을 보여 ‘네 얼굴 거짓말쟁이’로 불리죠. 1722년에 지어진 이 교회는 석회암과 붉은 사암 파사드가 돋보이는 조지안 건축의 훌륭한 예입니다. 타워 안에 있는 션던 벨스는 방문객에게 직접 종을 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132계단을 올라가면 코크 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세인트 앤스는 현재도 활발히 운영되는 본당 교회로 도시의 유산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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