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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tiststandaert - UnsplashSaint Nicholas' Church
📍 출발지 Stadshal, Belgium
성 니콜라스 교회는 벨기에 겐트의 역사적 중심지에 위치한 로마 가톨릭 교회입니다. 13세기에 지어진 이 교회는 도시에서 가장 큰 중세 교회로 남아 있습니다. 길이 130m, 너비 37m에 달해 저지대 국가들 중 가장 인상적인 교회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 교회는 조각, 회화, 스테인드글라스 및 내부 장식으로 유명하며, 그 장식은 겐트 예술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교회에는 고딕, 르네상스 및 바로크 시대의 30개 이상의 예술작품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교회 내부에서는 구약 성경의 장면을 묘사한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과 플랑드르 조각가 클라우스 슬루터와 그의 작업실이 만든 독창적인 조각 작품 "예수의 무덤 칸막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예배당에는 네덜란드 예술가 디르크 보우츠의 다면화(polyptych)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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