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샤페즈에 위치한 생 마르탱 교회는 부르고뉴에서 11세기 말에 세워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두꺼운 벽과 견고한 버팀목으로 지어진 특히 튼튼한 구조 덕분에 건축 및 공학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외관만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내부에는 높은 모서리 아치 천장이 있는 본당이 두 줄의 네 개의 기둥과 두 개의 측소로 지탱되고 있습니다. 각 측소 끝에는 다섯 개의 아치로 이루어진 무대가 있습니다. 십자가 모양의 측교도 풍부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두 개의 정면 아치는 여섯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뒤쪽에는 두 기둥으로 분리된 현관이 있습니다. 내부와 외부의 많은 벽에는 아름다운 조각들이 새겨져 있어 감상하는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그 웅장함을 감탄하기 위해 꼭 방문해볼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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