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치발루스 바위 조각상은 루마니아 코무나 에셸니짜의 다뉴브강 강변 바위에 새겨진 40미터(132피트) 높이의 부조 기념물입니다. 이 조각상은 부쿠레슈티와 루마니아 수도에서 약 300킬로미터(200마일) 떨어져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높은 바위 조각입니다. 이 기념물은 2세기 초 로마 제국의 황제 트라야누스에 맞서 싸운 다키아의 지도자 데치발루스를 기리고 있습니다. 이 조각상은 철문 협곡의 입구를 자랑스럽게 표시하고 있으며, 다뉴브 협곡 자연 공원의 주요 요소이기도 합니다. 2009년에 '왕의 길'이 건설되어 방문객들이 이 바위에 접근하고 다뉴브 강과 북쪽의 높은 산 마루의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근 지역은 다양한 야생동물로 유명하며, 야생동물 관찰과 조류 관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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