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다우의 Neuer Leuchtturm은 보덴제(콘스탄츠호) 마을 항구의 외곽에 자리해 잘 알려진 바이에른 사자상 옆으로 항구로 통하는 수로를 표시한다. 빨간 벽돌의 원통형 탑은 흰 등탑과 난간과 함께 물과 하늘을 배경으로 뚜렷하게 읽히며, 해안 사진의 구성적 중심이 된다. 사진적으로는 수직의 탑과 낮은 방파제의 수평선, 석조와 철제의 질감, 잔잔한 물에 비치는 거울 같은 반사 등 강한 기하학적 대비가 장점이며, 맑은 날에는 먼 알프스 능선이 층을 이룬 배경을 제공한다. 항구 산책로와 입구로 다가오는 보트들이 등대와 사자상, 호수를 액자처럼 구성하는 다양한 전경과 시점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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