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니다스와 300명의 스파르타인 기념비는 그리스 라미아 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기원전 480년 테르모필라이 전투에서 싸운 수비대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기념비는 헬멧 모양을 본뜬 화강암 조각상이 차가운 물이 담긴 대야로 이어지며, 양쪽에 사자상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근처에는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 동상이 칼을 들고 서 있으며, 설명이 적힌 비문도 함께 있습니다. 이 기념비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전투 중 하나를 상기시키며, 그리스 국민의 과거 영광과 희생을 기억하게 합니다. 또한 기념비는 테르모필라이 유적지 근처에 위치해 있고 소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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