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 델 티오 피오(Cerro del Tío Pío)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레티로(Retiro) 지역에 있는 언덕입니다. 독특한 형태로 인해 스페인 수도의 상징적인 명소입니다. 이 언덕은 핑크색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일종의 사암입니다. 마드리드의 주요 거리인 그란 비아(Gran Vía)와 시벨레스(Cibeles) 바로크 궁전 및 르네상스 스타일의 부엔 레티로 공원(Buen Retiro Park)과 같은 주요 기념물들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언덕 정상에는 이 기념물의 이름이 된 성 안토니오 대성당(St. Anthony the Great)을 기리는 작은 성소가 있습니다. 이 언덕은 관광 명소로 방문객들이 도시 아래를 멋지게 바라볼 수 있는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세로 델 티오 피오는 마드리드의 독특한 전경을 담으려는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에게 훌륭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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