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기랄다와 산 프란시스코 광장은 스페인 세비야 도시에 위치한 두 개의 중요한 명소이다. 라 기랄다는 14세기에 건설이 의뢰된 인상적인 고딕 양식의 거대한 세비야 대성당의 종탑이다. 이 탑은 고딕과 이슬람 건축 양식이 독특하게 결합되어 있으며, 높이가 100미터(328피트)가 넘는다. 라 기랄다에서 불과 몇 블록 떨어진 곳에는 역사적인 산 프란시스코 수도원, 아름다운 석조 분수, 정원, 그리고 라 기랄다가 실루엣으로 드리워진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산 프란시스코 광장이 있다. 산 프란시스코 광장은 레스토랑, 카페, 바, 그리고 아름다운 상점들이 즐비해 있어 앉아 사람들을 구경하기에 인기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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