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에사 디 산타구스토는 이탈리아 레지오 에밀리아에 있는 오래된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11세기 베네딕틴 수도원이 있던 부지에 14세기에 세워졌으며, 그 수도원에서는 탑만이 남아 있습니다. 교회 내부에는 16세기 볼로냐 학파의 제단화와 15세기 성경 속 장면들을 묘사한 프레스코화 등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교회의 돔에는 훌륭한 스투코 장식이 돋보이며, 8개의 기둥 내부 측면은 루도비코 카라치가 그린 후기 르네상스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산타구스토는 매혹적인 역사, 인상적인 장식, 풍부한 예술 작품 덕분에 꼭 방문할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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