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ro de 14 Colores(문자 그대로 '14가지 색의 언덕')은 북서부 아르헨티나의 Coctaca 사막에 위치해 있으며, 볼리비아 국경 바로 남쪽에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암석의 여러 자연스러운 붉은색, 주황색, 노란색의 다양한 톤과 주변 사막의 대조적인 갈색과 베이지색이 어우러진 숨막히는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언덕은 끝없이 펼쳐진 풍경 위로 지는 해를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꼭대기를 장식하는 계단식 유적지까지 트레킹을 하며 독특하고 평화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이커들은 인근에 위치한 Valle del Arcoíris(레인보우 밸리)라는 사암 협곡도 탐험할 수 있는데, 이곳의 높은 절벽에는 고대 문화를 묘사한 암각화들이 가득합니다. 방문할 때는 도마뱀, 독수리, 뱀 등 현지 야생 동물에도 주의를 기울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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