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타 마리아 대성당, 또는 쿠엥카 대성당으로도 알려진 이 성당은 스페인 쿠엥카 역사 중심지에 위치한 17세기 로마 가톨릭 교회입니다. 정교하게 꾸며진 정면과 화려한 조각들이 돋보이는 이 건물은 스페인 바로크 미술의 훌륭한 예입니다. 내부의 본당은 여러 예배당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각 예배당은 아름답게 장식되어 화려한 조각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또한, 서로 다른 음향 효과를 내는 두 개의 종탑이 특징입니다. 높은 제단화는 성모 마리아가 성인들과 천사들에 둘러싸인 모습을 묘사한 바로크 예술과 장인정신의 걸작입니다.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과 함께, 대성당의 지하에 위치한 납골당도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입니다. 이 납골당에는 전직 대주교들을 포함한 쿠엥카의 여러 중요한 인물들의 무덤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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