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가의 Catedral de la Encarnación de Málaga는 스페인 역사 지구에 위치한 놀라운 건축 걸작입니다. 16세기부터 18세기 사이에 건축되었으며, 1782년에 봉헌된 이후 마라가의 유일한 대성당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성당은 오래된 도시의 자갈길 위에 위엄 있게 자리 잡고 있으며, 지중해를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성당의 정면은 세 개의 높은 탑과 흰 대리석 조각들로 이루어져 있어 경외감을 자아냅니다. 내부에는 아름답고 화려한 고딕-플라테레스코 양식이 돋보이며, 주요 하이라이트로는 본당의 큰 금빛 제단화, 트란셉트에 자리한 ‘예수의 손’, 그리고 수많은 예배당 및 측면 제단들이 있습니다. 이곳은 마라가를 방문한다면 반드시 봐야 할 명소로, 방문객과 신자들에게 끊임없이 감탄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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