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살루 다리, 로마네스크 다리로도 알려진 이 다리는 스페인 카탈루냐주 베살루 마을의 플루비아 강을 건너는 독특하고 상징적인 다리입니다. 12세기 후반에 건설되어, 카탈루냐에 있는 가장 오래된 세그멘탈 아치 다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44미터 너비로 7개의 아치 각각 다 다른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다리와 차별화되는 점은 하나의 곡선 아치 대신, 여러 개의 작은 아치들이 모여 곡선을 이루고 있다는 점입니다. 돌로 된 벽들은 둥근 돌 아치로 덮여 있고, 나무로 된 보도교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방문객들은 강, 마을의 지붕, 주변 시골 풍경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베살루 다리는 중요한 중세 유적지이며 마을에서 가장 많이 사진 찍히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또한 이 중세 성벽 마을의 유적을 감상하기에 완벽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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