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지아코모 마조레 대성당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가장 중요한 교회 중 하나입니다. 이 교회는 도시 중심부 근처 나빌레 강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6세기에 설립되었으며, 외관은 14세기 유명한 두 개의 포털과 두 개의 예배당, 그리고 두 개의 종탑이 특징입니다. 교회 내부에서는 여러 시대의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예를 들어 16세기 프레스코화와 18세기 벽화 등이 있습니다. 대성당은 또한 볼로냐의 수호성인인 산 페트로니오의 유해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많은 중요한 사건들이 일어났으며, 그 중 하나는 1606년 교황 바오로 5세의 유명한 "무죄 포털" 칙령이 발표된 것입니다. 방문객들은 정원과 지하실에서 그리스-로마 시대의 유적을 감상할 수 있으며, 대성당의 종교 유물을 전시하는 박물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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