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반브륵(‘고속도로 다리’라는 뜻)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구조물 중 하나입니다. 이 다리는 Salzach 강 위에 놓인 현대적인 고속도로 다리로, 붉은 기둥 위에 자리 잡은 활 모양의 아치 구조를 이루는 독특한 곡선 강철 거더가 특징입니다. 이 거대한 구조물은 야간에 조명을 받아 빛나며, 하루 중 언제든 인상적인 도시의 전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도시로 들어오고 나가는 여행자들에게 중요한 통로 역할을 합니다. 오늘날에는 이를 알아보는 사람이 드물지만, 이 다리는 오스트리아 건축가 요한 뢰셔에 의해 설계되었습니다. 여름철에는 인근 레스토랑에서 다과를 즐기며 도시와 Salzach 강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자전거 이용자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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