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빌수르메르의 미국 묘지는 제2차 세계 대전의 D-데이 침공에서 목숨을 바친 군인들에게 헌정된 놀라운 기념물입니다. 오마하 해변을 내려다보는 절벽 위에 위치한 이 묘지는 노르망디 캠페인에서 목숨을 잃은 9,387명의 미국 군인들의 마지막 안식처입니다. 묘지를 걸으면서 끝없이 이어진 하얀 십자가와 기념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자유의 대가가 얼마나 큰지 상기시켜 주는 상징적입니다. 경의를 표하고 영국 해협의 경치도 감상한 후에는 방문자 센터 복합단지와 거대한 실종자 벽을 놓치지 마세요. 전시물들을 둘러보고 그곳에서 싸우다 희생된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시간을 꼭 가지세요. 또한 해상에서 실종된 사람들을 기리는 선원의 청동상을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콜레빌수르메르의 미국 묘지는 차분하면서도 엄숙한 추모 장소로 반드시 방문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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